익스트림 스포츠, 어디까지 놀아봤니?

같은 서울 하늘 아래에서 색다른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
Red Bull Air Force Team © Sebastian Marko
By 한진영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이자 인구 1,000만의 달하는 서울은 언제나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곳곳에서 도전 DNA를 지닌 이들의 멋진 익스트림 스포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익스트림 스포츠는 그들만의 문화였습니다. 위험하다는 인식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최근에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알린 이들이 등장하며 대중들도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즐기고 싶어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 시민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켜 준 환상적인 익스트림 스포츠를 함께 만나 보시죠!

Red Bull Kick It © Scoop
Red Bull Kick It © Scoop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익스트림 스포츠로 성장한 레드불 킥잇이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천하제일 발차기 고수를 가리기 위해 마련된 레드불 킥잇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일대일 프리스타일 발차기 대화를 표방하며 트릭킹과 태권도, 쿵후, 가라데 등 다양한 무술을 기반으로 한 선수들의 화려한 발차기와 박진감 넘치는 격파를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올해 개최될 레드불 킥잇에 도전하기 위해 많은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트릭을 연마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무더운 여름이 기다려지네요!

암벽여제 김자인 © scoop
암벽여제 김자인 © scoop

요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주말마다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기는 지인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그들을 암벽장으로 이끈 일등 공신은 얼마 전 새신부가 된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챔피언 김자인 선수가 아닐까요?

 

앳된 외모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폭발적인 에너지는 언제 봐도 감동 그 자체입니다.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녀는 현재 월드컵 통산 25회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여성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기록 중입니다. 그 말인즉슨 올 시즌부터 그녀가 오르는 암벽 하나하나가 곧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Red Bull Mini Drome © scoop
Red Bull Mini Drome © scoop

라이딩을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몇 해 전 열린 레드불 미니드롬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전거 경주장에서 열린 레드불 미니드롬은 어떤 싸이클 경기보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해 주었는데요.

 

일반적인 경기장의 일주 길이가 250m에 달하는 반면 벨로드롬은 불과 14m에 불과해 한 바퀴 랩 타임 또한 평균 3, 4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눈앞에서 자전거들이 쉴 새 없이 돌고 또 도는 셈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 다시 한번 대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합니다. 수많은 라이더들이 이를 갈고 있으니 말이에요!

 

Denny Pham © Florian Hopfensperger
Yoshi Tanenbaum © Florian Hopfensperger

지난 가을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스케이트보더이자 레드불 인터내셔널 소속으로 활동 중인 Denny Pham, Yoshi Tanenbaum, Alex Mizurov가 서울을 방문해 숨겨진 스팟을 찾기도 했습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광화문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신나게 질주하는 레드불 인터내셔널 팀원들의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특히 대리석으로 된 분수대를 백사이드 플립으로 점프하는 Yoshi Tanenbaum의 모습이 정말 압권입니다. 이들은 서울의 숨겨진 스팟뿐만 아니라 주요 문화재, 강남의 밤거리, BBQ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와 먹거리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 손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말이죠!

Redbull Street Style © scoop
RB 7 Showcar © SonStar

이 밖에도 축구공 하나로 펼쳐진 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 F1의 전설적인 머신 RB7의 잠수교 질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하나도 제대로 즐긴 적이 없다고요? 노노! 슬퍼하지 마세요. 2016년에도 여러분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에요. 그저 신나게 놀 준비만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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