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mage of Felix Baumgartner stepping off the capsule during Red Bull Stra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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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ving

레드불 스트라토스를 되돌아보며

지난 2012년 10월 14일,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는 역사를 썼습니다. 50년의 기록을 깨고 우주 모서리에서 지구로 자유낙하에 성공했죠. 이러한 놀라운 프로젝트는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Christopher Stanton 씀
1 min read 에 게재됨
장소: 로스웰, 뉴 멕시코
일시: 2012년 10월 14일
2012년 10월 14일, 레드불 스트라토스 팀과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는 역사를 썼습니다. 당시 펠릭시 바움가르트너의 모습을 보기 위해 전세계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라이브 방송에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았습니다. 캡슐이 열리고 바움가르트너는 호흡을 가다듬은 후, 약 39km 상공에서 자유낙하를 시도했습니다. 그는 약 4분 19초 만에 성공적으로 지상에 안착, 스카이다이빙 최고 고도 기록을 소유하게 됨과 동시에 사상 최초로 맨몸으로 음속을 돌파한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로서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는 50년 동안 유지되던 자유낙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3 분

Mission Accomplished!

Highlights from Red Bull Stratos, Felix Baumgartner's record breaking jump from the edge of space.

당시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한 말: "캡슐 밖에 나와 지구를 우주에서 보고 있을 때, 더 이상 기록에 대한 생각이 들 지 않았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저 살아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라고요"
특이 사항: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12만 8000피트 상공에서 펼쳐 내려온 낙하산은 고성능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두깨는 0.0002mm에 불과한 초경량으로, 일반 비닐봉지의 약 10배 정도 얇은 두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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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Baumgartner

Felix Baumgartner will forever be the man who fell from space – indelibly linked with the moment when he jumped from a capsule nearly 40km above the New Mexico desert and the world held its br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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